O자형 다리 같은 경우는 아이가 18개월 미만이라면 아주 심하지 않은 경우는 관심을 갖고 관찰을 하면 됩니다.
반면에 아이가 18개월 이상이고 5cm를 넘었다면 심한 경우는 구루병(비타민 D 결핍증), 블런트씨 병(Blount's disease)등에 대한 정밀검사가
필요할 수도 있습니다.
만 2세 이후 지속되는 O자형 또는 X자형 휜다리의 경우 내원하셔서 정밀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.
정밀 소아하지 검사상 비정상적인 휜다리로 진단이 되면 즉시 교정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.
소아의 경우 발과 다리를 여러 축에서 교정할 수 있는 <다축교정장치>를 써서 치료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.
치료는 나이가 어릴수록 경과가 좋고 그대로 방치한 채로 어른이 된 후의 휜다리의 경우 교정하기가 힘들어집니다.
위와 같은 잘못된 생활습관은 고쳐야 하는데 두 다리를 곧게 쭉 펴고 앉거나 의자나 소파에 바른 자세로 앉을 것을 반복적으로 교육해야 합니다.
잠자는 습관은 쉽게 고쳐지기 어려우므로 다양한 형태의 하지교정기를 사용하여 자는 자세를 교정하고 올바른 스트레칭 및 운동처방치료가
올바른 치료법이 됩니다.
그리고 정상적인 발육과정과 시간적인 차이가 있거나 휜 정도가 심하다고 판단되어서 검사를 하였어도 병적인 휜다리의 증거가 애매한 경우도 많습니다. 이런 경우에는 치료를 바로 시작하기보다는 보호자가 병원에서 익힌 가능한 수기치료를 집에서 해 주면서 6개월 혹은 1년 후의 상태와 비교 관찰하는 것이 합리적인 판단일 수 있습니다.
결국 각 개인의 상황을 고려한 전문의의 판단이 우선되어야 합니다.
우리 아이의 다리가 휜 정도나 현재 성장단계 및 나이를 판단하여 치료방법을 결정하게 됩니다.
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정기적인 추적관찰로 저절로 자연 치유를 기대할 수도 있습니다.
그리고 정기적 추적관찰을 할 것인지, 교정기를 하여야 될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판단을 하게 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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